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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2018.11.16 08:03

부모가 낳고 세종이 키운다이번엔 세종이 낳았다

세종시 작은 수왕초등학교의 큰 기적!!

 (제가 1,3기 세종시 교육청 학부모기자단-맘씨들 활동을 열심히 해서 교육감상까지 받았으나 4기 맘씨들이 아니라서 자랑하고픈 우리 학교 이야기가 세종시교육청블로그에 기사탑재가 안 된다네요. 아쉬운 마음에 문닫은 블로그(여기)에 올려봅니다. 답변을 듣기까지 열흘 하고도 이틀이나 걸려서 지난 일이 되었네요)



"전교생 74의 작은 학교로 셋 이상만 모이면 티볼과 야구를 하는 학생들입니다. 이번에도 학생들 스스로 야구동아리를 만들어서 전국대회에 까지 나오게 되었네요. 많이 부족하지만(6학년 6, 5학년 3, 4학년 5, 3학년 1)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세종학교스포츠클럽연식야구대회 우승(다정동 리틀야구장)

 

 학생자율동아리(연식야구부) 담당교사이자 수왕초등학교 혁신부장 이0기 선생님의 팀소개 글이다.

 2018년 제 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연식야구대회(주최-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 )대한야구연합회)10. 25()~ 10. 28()까지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체육공원 1155)에서 있었다.


 ‘나를 사랑하고 너를 존중하는 행복한 우리학교라는 수왕비전아래 '삶이 곧 배움'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교육공동체의 삶(배움)이 지속가능하도록 생활생태계(교육의 삼주체, 지역사회, 자연)와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세종교육비전)'로 재탄생되었다.

 학교는 미래의 행복이 아닌 지금 행복한 곳이다시키는 대로가 아닌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곳이어야 한다. 작은 학교이면서 전원학교, 혁신학교인 수왕초가 2018 세종스포츠클럽(연식야구여자티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강당이 없어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날을 빼고는 운동장에서 너···동생 할 것 없이 아이들끼리 어울려 즐기고 있는 스포츠이기에 천명이 넘는 학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세종학교스포츠클럽여자티볼(수왕초 담당교사 허0영)대회 우승(한솔체육공원)


 

세종시 우승! 전국대회 가즈아~ 아자아자 화이팅!!(한솔체육공원) 


 놀 시간이 부족해 아파도 병원 갈 시간조차 없는 아이는 혹여 병원에 갔다가도 집보다 편한 학교로 다시 와야 낫는다그저 부모는 믿고 기다려주면 그만이다그럼 어느새 아이는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탐험하는 탐험가가 되었다가새로운 세계로 모험가가 되어 떠나기도 한다. 지금처럼 실컷 즐기고 놀 뿐이었는데  '전국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 세종시(초등부) 최초 1(4:0)'이라는 기적을 낳기도 했다아이들이 경쟁사회에서 잘 적응하게 하려면 어렸을 때부터 경쟁을 시켜야 한다는 논리는 옳지 않다오히려 어린 시절 놀았던 추억의 힘으로 경쟁사회를 당당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면 모를까 말이다놀고 싶은 아이들끼리 놀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허용되지 않는 학교 공간에서 아이들의 관계성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을까? 수왕아이들은 말한다. '없다! 없고말고요! '라고. 그러므로 '학교폭력 제로'는 이곳에 자리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연식야구대회 1(부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전국학교스포츠클럽여자티볼대회 출전(대구 달성 스포츠파크)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의 저자 편해문은 ‘아이들이 세상에 온 까닭 ‘웃고노래하고 춤추며 아침부터 저물녘가지 동무들과 뛰어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오늘 당신 아이는 마음껏 뛰어 놀았나요?”

저자가 대한민국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글 첫 문장이다.

"아이들이 품고 있는 씨앗은 놀이라는 햇살과 빗줄기 아래 놓일 때 비로소 싹이 트고 꽃이 피고 튼실한 제 나름의 열매를 맺는다(편해문, 2012:10)."

모른척하지 마시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인재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스스로 깨우치고 발전시켜서 새로운 기술의 도움을 받아 그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앞으로 교육은 최소 기준에 해당하는 내용즉 공동의 교육과정이 있고이외에는 개별화된 학습목표 수립 및 달성을 위한 학습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이다아이들에게 다양한 삶(배움)을 돌려주어야 한다(다양성). 아이들이 좀 더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고(자율성), 즐겁게 놀고(창의성), 몸과 마음을 키울 수 있을 때 인성은 배우지 않아도 스며들게 된다. 학생답고학부모답고교사다운 교육의 3주체가 자리한 학교다운 학교가 바로 이곳이다. 난 자신한다. 믿고 있다. 믿기로 했다.


얘들아학교 가는 거 재미있니?”

 “선생님! (아이들과)행복하세요?

 “학부모님! (아이 때문에)즐거우신가요?”

라고 물었을 때 동시에 ‘그럼요!’ 답하는 것이 세종미래교육이고, 수왕초등학교 삼주체가 지향하는 삶이다.


수왕초 학생 자율 연식야구동아리 홍보포스터(2018 세종교육축제 부스홍보)



늦었지만 올려봅니다. 역시 수왕초^^ 

Posted by 백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