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2015.09.15 06:17

1988. 12. 18.

 

아침에 집을 떠나 산에 왔다.

이곳에서 한 달 동안 공부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1월에 집에 가면 대학 갈 준비를 해봐야 겠다.

집을 떠나 여기 있으니 좀 더 원숙한 인격체가 된 기분이다.

 

인간은 욕심 때문에 희···락이 생기고 삶에 보람도 느끼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평범한 욕심보다는 한 단계 높은 진리의 도()를 찾고자 한다.

 

남편이 일기장을 내 노트북에 올려놓았다. 그러고 보니 어제 잠결에 들었던 거 같다.

일기장 찾아서 책상에 놨으니 한 번 읽어봐! 또 한 권이 있을 텐데 그건 아무리 찾아도 없네.”

 

내 이야기보따리가 떨어졌으니 이젠 남편 얘기를 시작해 볼까? 매일 블로그 올릴 글을 걱정하며 일찍 잠들어 버린 나를 위해 아이 글도 찾아줬으니 이번엔?? (어지간히 급하다. 이젠 남의 일기까지.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ㅠ)

 

놀랍다. 저리 긴 글도 쓸 줄 아는구나. 


알았어

먼저 자

나올래?”

간다

출발

 

남편은 세 글자를 넘기지 못하는 사람인데 말이다. 그것도 내가 서너 마디 말을 붙여야 겨우 말이다.

 

어머니 살아계실 땐 어머니 만나면 남편 욕을 마구마구 했는데 이젠 할 곳이 없다.

어머니, 제가 어디 가서 이 사람 욕을 맘껏 하겠어요. 제 얼굴에 ×칠이지... 그러니 들으세요. 아셨지요?”

참 철이 없었다. 단 한번 맞장구도 없는 어머니였건만 난 늘 신나 떠들어 댔다. 이제야 철이 드니...



아침에 아이들이 입을 옷이 없다는 타박에 저녁에서야 세탁기를 돌려놓고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내가 잠든 사이 우렁이 남편이 널어 놓은 빨래다. 

"빨래 너는 것은 시키지 마라. 난 못한다. 그 대신 개는 것은 할께. TV보면서."


처음 널어 놓은 빨래가 다 구겨져 있다.

탈탈 털어 쫙~펴서 널어야는데... 2%부족하다. 그래도 하트로 묶었다.

남편 욕은 항상 칭찬으로 끝이난다. 그래서 어머니도 참을만 했을 것이다. 


그나저나 난 다림질을 못하는데 큰일이다. 다시 헹궈서 털어 널어야겠다. 호호호.

 

 

Posted by 백순주
좋은 인연2015.09.08 06:00

저를 소개합니다. 여기 오신 분들은 대부분 이미 저를 알고 계시겠지만요.

 

모범생 정규 · 자유로운 영혼 현규의 엄마입니다.

엄마의 바람은 의좋은 형제이나 카인과 아벨이 더 현실적입니다. 그렇다면 역사적 운명인가요?

 

태생부터 달랐습니다. 첫째는 황제인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가 수술로 태어났다 하여 붙여진 제왕절개(Caesarean section)’ 작품입니다. 둘째는 브이백(Vaginal Birth After Cesarean-과거에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던 산모가 자연분만을 시도 하는 것)으로 낳았습니다. 두 가지 경험을 다 갖고 있는 욕심 많은 엄마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세상에 둘 뿐인 형제라는 생각을 할 때가 오겠지요?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점쟁이가 마흔 넘어 인생이 활짝 편다고 했다는데 6년째 요지부동인 남편을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 여긴 제 명의의 집이니까요!

 

! 신 끼가 있으셨던 증조할머니께서도 남편이 태어났을 때 방언이 터졌다고 합니다. 뭔가 있긴 있는 듯하여 기다려 보려 합니다. 간혹 열여섯 식구 중에 장손도 제쳐 두고 유일하게 증조할머니와 겸상을 했다는 자랑스러움이 묻어나기도 합니다. 저한테 밥상을 눈썹위로 치켜들어 올리라나요? 참내~

 

올해 팔순 아버님께 유일하게 대거리를 하는 손자(장손) 낳은 막내며느리입니다. 웃음소리가 시댁 담장을 넘습니다. 아들만 낳으면 효도 다 한 거라고 하셨는데 일주일에 한 두 번씩 보여드려야 하니 끝이 없습니다. 다섯 손녀들 이름은 가끔 헷갈려 하십니다. 외 손주는 아예 취급도 안 하십니다. 그 놈이 그 놈.

 

제가 열 살 먹을 때까지 내가 살겠냐?”

하셨는데 큰 아이가 꽉 찬(1월생) 열 한 살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고향을 못 떠나시고 시골에 홀로 계신 우리엄마가 사랑하는 큰 딸입니다. 마흔 넘은 딸 김치를 아직도 담가 주십니다. 그리고 늘 걱정하십니다.

나 죽으면 김치는 어떻게 할래? 사 먹는 것은 더러워서 안 될 텐데... 동생한테 사먹어라. 그럼 되겠다.”

닥치면 다 한다니 전 걱정이 없습니다.

 

이렇게 결혼하고 이름 없이 7년을 살다 바깥세상에 나온 지 4년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 이름을 서서히 찾아 가고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여기에 제가 지금하고 있는 일들을 정리하려 합니다. 글쓰기는 기록(記錄)’이고 역사’(歷史)이니까요.

 

어제는 세종시 교육청 학부모기자단 맘씨들’ 1차 기획팀 분과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림: 쌍류초 구00(딸)  편집: 강00 기자

 

브런치 카페에서 모이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저는 영~체질에 안 맞습니다. 커피랑 샐러드, 빵조각 놓고 몇 시간동안 이야기 나누는 그런 곳입니다. 촌스런 저는 차도 잘 못 마실뿐더러 양에도 차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겨 밥집으로 모였습니다.

 

국산 콩 두부 집에서 바지락 순두부찌개를 나란히 세 개 시켰습니다.

~ 이 맛이야!”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마다 망설이지만 하고나서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내 집, 내 아이만 바라볼 때는 몰랐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재미난 일이 많다는 것을요. 그러니 화낼 일이 줄었습니다.

나랑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요. 그래서 힘을 내어 다시 살 수 있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거든요.

 

교양과 정보팀을 소개합니다.

 

00 기자님!

서울에서 이사 와서 세종에 정을 못 붙이고 계시답니다. 차가 없어 집에만 있으니... 입주가 진행 중인 고운동은 부동산만 많고, 자그만 슈퍼하나가 전부입니다.

책표지 만드는 일을 하셨기 때문에 꾸미기 전문가십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매일 다니는 에어로빅이 유일한 힐링이라고 하십니다. 뜨개질, 요리를 좋아한다니 저랑은 딴 나라 사람입니다.

 

어여 세종이 좋아지길...

 

00 기자님!

7월에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고 오셨습니다. 그 얘기가 얼마나 흥미롭던지요. 곧 글을 올린다니...~!!

아이 키우는 가치를 '먹거리'가 아닌 '놀 거리'에 두신다니 내공이 느껴집니다. 뭐지? 진즉에 친해질 걸. 정보도 많으시고 아이랑 체험도 많이 다니십니다.

두 달에 한 번씩 나오는 '자연드림' 책자 단장님이십니다. 우아~~~~~

 

첫 느낌을 중요시 하시니 조심스럽게 접근하세요!ㅋㅋ

 

00 기자님!

오늘 아쉽게도 참석을 못 하셨습니다.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하시고 예의가 바른 세아씨인지라~ㅋㅋ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모임 끝나고 오시기로 하셨는데 어르신 한 분이 말씀을 오래 하셨다고 합니다.

항상 웃는 상입니다. 모녀가 뭐 그리 즐거운지 행복세트메뉴입니다. 궁금합니다.

25천원짜리 빠알간 꽃무늬 원피스를 어디에서 사셨는지도...이뻐요~~

 

담에 만나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저...

만장일치로 팀장이 되었습니다. 하하하.

뭐든 하면 열심히 하는 게 제 장점입니다. 근데 항상 뒤끝이 흐립니다. 그래서 아직 졸업을 못했습니다. 논문을 써야하는데 지구 돌아가는데 문제가 없으니 잠시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호호호.

여러 개 일을 벌이기도 합니다. 감당 못할 정도로 ... 팀장을 잘못 뽑았습니다.ㅋㅋ

 

그래도 즐겁습니다. 두 시간동안 이야기 하고, 밥 먹고, 회의하고...여흥에 취해 밥값도 안 내고 나왔습니다. 이런~~~(전화해서 계좌이체 해드렸습니다. 좀 모자라야 사람이 곁에 많아집니다. 매력입니다.)

아쉬움에 네 명 단체 톡방에 다시 사랑고백을 했습니다.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고~”

 

 

Posted by 백순주
좋은 인연2015.09.05 06:00

초콜릿’, 내 삶의 몇 가지 추억을 끄집어 엮어 보겠다. 그게 드라마니까. 그 맛만큼이나 달콤하고 쌉쌀하다. 때론 콩닥거린다(난 카페인에 예민해서 커피도 못 마신다). 주머니에 몰래 아껴둔 500원짜리 동전 같다.

  

고운초 화단 사과나무 : 이쁘다. 그래서 뜬금없이 올린다.ㅋㅋ

 

어릴 적 농한기(農閑期)가 되면 아버지는 동네 구판장에 친구 분들과 모여 밤늦게까지 윷놀이나 화투를 하셨다. 거나하게 취기가 올라 집에 들어설 때면 어김없이 까만 봉지에 우리에게 줄 선물을 들고 계셨다. 매번 기다리다 잠들기 일수였지만 아침에 일어나 세 오누이가 아버지 주변을 살피는 보물찾기는 늘 설레었다. 20개짜리 크라운 산도12개짜리 오리온 초코파이가 그것이다. 물론 개수가 많은 쪽이 더 인기가 있었다. 하루 한 두개씩 사흘 내내 행복했다.

 

안타깝게도 그런 추억이 깃든 간식이 내 아이에겐 깜짝 선물로 변신하지 못한다. 소풍을 가거나 캠핑가기 전날 가장 가까운 슈퍼에 들러 한 개씩 살 수 있는 게 전부이며 유일한 즐거움이다. 마트에서 세일한다고 미리 집에 사다 쌓아놓는 일은 애당초 없었다. 아는 게 힘이라지만 이 때 만큼은 병일수도. 그 때의 추억을 공유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시절 나는 흰 우유를 못 마셨다. 비릿한 냄새가 역겨웠다.

학교까지 10리길을 걸어 다녔으니 늘 일찍 일어나 서둘러야 했다. 엄마가 아침은 챙겨주셨지만 학교에 도착하면 허기졌다. 게다가 힐끗 본 반찬이 별로이면 늦었다는 핑계로 그냥 나오기도 했다. 그런 나를 생각해 아버지는 신발주머니에 보름달 빵도 살짝 넣어 주시고(우리아빠도 딸 바보셨나 보다), 학교에 딸기 ·초코 우유를 신청해 주셨다. 학교에 가다 보름달 빵을 오빠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빼앗기고 울면서 되돌아오기도 했다. 그런 날은 자전거로 데려다 주셨는데, 먼 등굣길을 혼자 다니는 것이 무척 안쓰러우셨을 것이다.

 

어른이 되면 다 고아가 된다지만 지금 그 자상하던 아버지는 14년째 곁에 안 계신다.

가공우유(바나나맛 우유, 딸기, 초코, 커피우유 등)를 지금껏 딱 한번 먹어봤다는 큰 아이.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 길래 한번 사줬던 기억이 있다. 입에 살살 녹아내리던 다디단 보름달 빵은 아직도 슈퍼에서 팔고 있을까? 그것도 딱 한번은 사줘야겠다. 살뜰한 외할아버지와 떠올릴 추억하나 간직하지 못한 우리 애들을 보니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 온다. 나도 늙나 보다. 그래도 시아버님께서 손자들을 끔찍이 예뻐하시니 다행이다.

 

 

시간은 흘러 고등학교로 와서 흰 우유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어쩐다. 생존은 적응하기 마련이다. 단짝이었던 정숙이는 매점에서 초코파이를 사서 내게 건넸다. 그 맛이란 게 환상의 조합이었다. 초코 우유 자체의 단맛보다 씹으면서 연하게 베어나는 (가공)초코릿의 달콤함에 금방 매료되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 ()’은 우정이란 이름으로 3년 동안 오갔다. 때론 책상서랍에, 의자 위에, 체육복 사이에, 책가방에 몰래 메모를 해서 어릴 적 보물찾기 하듯 넣어 놓았다.

 

모의고사 잘 봐!”

오늘도 열심히!”

친구야, 고마워!”

파이팅!”

 

그러고 보니 ()’을 너무 많이 먹어 난 지방대에 갔나보다. ! 그 친구는 서울에 있는 대는 갔으니 그도 아닌 듯하다. 호호호.

 

대학에 들어가 첫 사랑 남자친구는 유난히 초콜릿을 좋아했다. 180센티미터에 깡마른 체격이었는데 투유 초콜릿 하나면 모든 것을 용서했다. 그래서 얼굴이 새까맸나? 아마도 부작용일 것이다(여보! 별 거 아니야. 잠깐. 아주 잠깐 만난 친구야. 알지? 사랑해요~~~^^).

 

고급스런 마카롱과 초콜릿이 즐비한 가게 안으로 들어서며 난 촌스럽게도 추억 속의 산도, 보름달 빵, 초코파이, 초코우유, 투유 초콜릿을 떠올렸다. 아련하고, 풋풋한 내 기억은 바래있었다. ‘서양 것은 무조건 좋고, 우리나라 것은 나쁘다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날 가히 식품첨가물 전성시대다. 첨가물 옹호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첨가물 무해론첨가물 불가피론이다. 소량 무해논리와 대안이 없다는 논리다.

 

첨가물 불가피론은 경제성 측면에서 접근할 때 특히 설득력을 갖는다. 오늘날 문명국의 소비자들은 슈퍼의 식품코너에서 지갑을 열 때 거의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그 저렴한 가격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느냐는 것이다. 가공식품의 이와 같은 매력은 물론 대량생산에 의해 가능해진다. 대량생산을 위해 화학물질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동의해야 하는가?

 

여기에 모순(矛盾)이 있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생각해 보자. 많은 첨가물들이 발암물질로 판정받고 있으며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미국 상원 영양특위의 보고를 보면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의 약 40 퍼센트는 식품 케미컬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한다. 그 뿐인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알레르기 질환, 호르몬과 면역시스템 교란, 만성독성 등의 문제로 인한 손실도 계산되어야 한다. 이런 사회적 기회비용까지 감안하면 식품첨가물 사용으로 얻는 경제적 가치는 과연 실효성이 있는가.

 

그렇다면 가공식품 회사가 왜 첨가물 사용에 집착하는가? 간편하게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향료를 쓰는 목적은 식품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함이다. 인공조미료도 같은 목적이다. 또 식품의 먹음직스런 색상과 아름다운 외관은 합성색소를 사용하기 때문이란 점도 안다. 그리고 비스킷이나 빵을 입에 넣었을 때의 부드러운 감촉, 그것은 팽창제라는 화학물질 때문에 가능해진다. 또 유통기간을 늘려주기 위해 보존료(솔비톨)를 쓰고, 물과 기름이 분리되는 것을 막고 공장에서 제품이 기계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 유화제를 쓴다.

 

그러면 꼭 이들 화학물질은 써야만 이러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오. 의지와 소신만으로 얼마든지 좋은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

유능한 목수일수록 못을 사용하지 않는다.

 

첨가물 무해론은 한 분자도 해롭다는 말로 종식 시킬 수 있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바 있는 미국의 천재 과학자 라이너스 폴링 박사는 화학물질의 인체 내 최소 반응량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 한 분자라면 피코그램보다 훨씬 더 작은 양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최근에 단 한 입자의 노출 one hit’에 의해서도, 한 개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으로 발전한다는 주장이 무게가 실리고 있다(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지음, 국일미디어, p.239~244)

 

박시온 사장은 대안을 찾아냈다. 직접 만들고 가르치는 Chocolate Class를 운영하는 것이다. 모든 재료를 공개한다. 재료에 대해 연구하고 실험하고 또 다시 모험한다.

 

 

식품업체는 자신의 편의를 위해 식품에 해로운 물질을 넣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일언반구 물어보지도 않고 말이다. 소비자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알 권리는 접어두더라도 억지 이론까지 서슴지 않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수제 초콜릿이란? 초콜릿의 원료에 대한 순수성이 지켜져야 한다.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의 주성분은 카카오 버터와 카카오 매스이다. 카카오의 중요 성분 중 하나인 카카오 버터(불포화 지방산)를 빼고 대용유지(정제 가공유지)를 사용(유사 초콜릿)해서는 안 되며 카카오 버터와 카카오 매스를 더한 함량이 일반적으로 70%이상이어야 한다.

 

좋은 카카오에서 비롯된 고유의 풍미를 가진, 고형분이 70%이상 함유된 초콜릿 원료가 장인(匠人)의 손을 거쳐 만들어지게 된다면 그 초콜릿을 수제 초콜릿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최고급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고급 초콜릿 원료를 사용한 초콜릿이라도 하더라도 최고의 기술이 아니라면 초콜릿은 전혀 다른 최악의 맛을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초콜릿을 만드는 쇼콜라티에의 템퍼링 작업에서 결정된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버터의 결정을 안정화 시키는 템퍼링 작업을 통해 초콜릿은 사람의 체온 이하에서는 고체 상태를 유지하고 사람의 체온에서는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마법의 음식이 된다. 18세게 스웨덴의 위대한 생물학자 칼 폰 린네가 카카오의 학명을 테오브로마카카오(신의 음식)이라고 명명한 것이 터무니없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신에 의해 만들어진 카카오의 열매는 어쩌면 신들의 세상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http://blog.naver.com/desdieux 참고)

 

쇼콜라티에는 재료를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 수 있지요!”

박시온 쉐프의 말이다. 좋은 재료를 알고 늘 찾아다닌다는 말이다.

시간 관리와 위생도 철저하다. 소신도 분명하다.

그렇게 탄생한 초콜릿과 마카롱이기에 가격이 다소 덜 착하다.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겠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다섯 개 먹일 거 제대로 한두 개만 먹여도 된다. 배불리 먹어 무엇하랴?”

 

 초콜릿은 15~20도씨, 수분 50%보다 낮게 유지하면 한 달동안 맛이 유지 되고 6개월이상 상하지 않는다.

무방부제라도 말이다. 단, 기술력과 위생이 철저히 보장된 상태에서 만들어진다면.

 

벽면 그림을 보라. 주문제작한 것이다. 가게 곳곳이 정성스럽다.

 

일여지심(一旅之心)...

당신을 응원합니다.

 

 http://chamstory.tistory.com/2077

 

Posted by 백순주
좋은 인연2015.09.04 06:00

어느 정도 기술을 쌓은 숙련된 장인(匠人)들은 일반인이 모를 어떤 정신적 깨달음이 있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이 가지는, 자신이 만든 물건에 대한 자존심 같은 것을 가리키는 단어로 장인정신(匠人情神)이라는 것이 있다. 장인정신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전념 하거나 한 가지 기술에 전공하여 그 일에 정통하려고 하는 철저한 직업 정신을 말한다. 자신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제대로 만드는 정신이다(나무위키 참고).

 

여기에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미련하도록 정직하고, 배움을 멈추지 않으며, 초콜릿과 마카롱을 사랑하는 박시온(쉐프& 쇼콜라티에)님을 소개한다. ‘욕심이 많다는 나를 김용택 선생님께서 취재에 데려간 데에는 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함일 것이다. 더구나 나는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만방(萬方)에 알리고자 하는 화학전공자 엄마가 아닌가.

 

 

예술에서 모순은 먼저 대상과 인식 사이에 존재합니다. 대상이 되는 세계는 공간과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매우 다양하지만, 인식은 개인의 육체적·정신적인 한계와 사회적 제약 때문에 유한합니다. 그리하여 무한한 대상과 유한한 인식이라는 두 대립물이 통일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인식과 표현 사이에도 모순이 존재합니다. 인식은 개인의 두뇌활동을 통해서 얻어지며, 따라서 사적(私的) 성격을 가집니다. 즉 개인의 두뇌활동을 통해서 얻어진 인식은 그대로 빠져나와 다른 사람의 머릿속으로 전달될 수 없습니다. 작가의 인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표현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표현은 사회적인 성격을 가집니다. 여기에 사적 성격을 갖는 인식과 사회적 성격을 갖는 표현 사이의 모순이 존재하는 것입니다(철학 에세이 p.123).”

 

그 모순을 극복했다면 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끊임없이 고뇌하는 사람이던지.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예술이고 창작이라면 이 분을 빼놓을 수 없다. ‘사회적 성격을 갖는 표현을 소신껏 한다는 것은 분명 아무나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난 내 블로그의 소신(가게 선전, 음식 선전, 명소名所 선전은 안 한다. 건방져도 할 수 없다. 내 블로그니까)을 잠시 접어두고 이 분을 소개하려고 한다.

 

세계 3대 알칼리 음료 중에 하나인 초콜릿은 음료로 마셔오다가 현대에 이르러 고형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초콜릿은 탐욕에 물든 사람들에 의해 중요한 성분들은 빼돌려지게 되고 대중적인 유사 초콜릿이 세상에 뿌려지게 된다. 그로인해 사람들은 초콜릿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되면서 안타깝게도 순수한 카카오 열매로 만들어진 초콜릿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 허구속에 빠지게 된다.

 

18세기 초 스웨덴의 위대한 생물학자인 칼 폰 린네는 카카오 열매를 ‘Theobroma cacao(신들의 음식)’라는 학명을 붙였다.

 

‘LE CHOCOLAT DES DIEUX(르 쇼콜라 데 디유)’ 신들의 초콜릿이라는 뜻의 불어 표현이다. 올멕족이 카카오나무를 재배하기 시작한 이후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기까지 순수한 초콜릿을 먹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왕족과 귀족, 그리고 일부 전사들이었다. 순수한 초콜릿은 신들의 음식이라고 불려 질 만큼 여러 가지 특별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 히포크라테스의 의술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을 때에도 초콜릿은 약으로 사용될 정도였다.

 

카카오의 효능

암이나 동맥경화 예방

고혈압, 뇌질환 예방,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강화

동맥경화, 뇌질환, 심장질환 예방

피부노화 및 피부질환개선 및 예방

다이어트에 효과

감기와 충치예방 효과

피로회복과 변비에 효과

 

갈색 피부를 가진 고대 아스텍의 귀족으로부터 유럽의 왕궁이나 귀족의 저택, 그리고 초콜릿하우스(지식의 집)에서 지식인들이 먹을 수 있었던 순수한 초코릿(음료)르 쇼콜라 데 디유에서 전한다(http://blog.naver.com/desdieux 참고)니 감히 신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라고 말해도 되겠는가.

 

초콜릿’, 내 삶의 몇 가지 추억을 끄집어 엮어 보겠다. 그게 드라마니까. 그 맛만큼이나 달콤하고 쌉쌀하다. 때론 콩닥거린다(난 카페인에 예민해서 커피도 못 마신다). 주머니에 몰래 아껴둔 500원짜리 동전 같다.

 

Posted by 백순주
좋은 인연2015.08.28 06:00

안녕하세요!

2학년 기초학력미달학생 수학인턴교사 백 순주입니다.

작년 00중과의 인연으로 올해 충남대 교육대학원 13학번(제가 93학번이니까 꼭 20년만이군요!) 신입생이 되는 쾌거를 거머쥐었습니다.^^

제가 '교육학개론'을 수강중인데 가슴 뛰는 과제물 주제를 하나 받아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늘 고민하고 있지만 늘 미뤄 오던 답을 이번에는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제가 내릴 결론에... 선생님들의 현답에...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설레고 있습니다.

 

 

내가 변하는 것이다. 00 (국어)부장님

 

백지다.

하얀 백지 위에 뭔가를 채우는 과정~

00 (역사)선생님

 

'흰눈'

내릴 때에는 쌓이는 것이 보이지 않지만

어느새 세상을 덮어 그 아름다움이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줍니다.

00 (도덕)선생님

 

이미지 출처 : 구글이미지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00 (국어)선생님

 

주고받음이다.

교사는 가르치기도 하지만 동시에 학생들로 부터 배우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배우면서 동시에 가르침을 주는 존재인거 같아요~~

00 (영어)선생님

 

발전적이고 가치 있는 변화를 유도하는 과정이다.

00 (과학)부장님

 

낮아짐과 헌신 같아요...

학교에 있다 보면 학부모님들을 상대할 때나 애들을 대하게 될 때 저도 모르게 마음이 높아지기가 쉬운 거 같아요.

그리고 학교에 있다 보면 잡무도 많고 아이들이 사고도 많이 치고 해서 아이들에 대한 부분을 다루게 될 때 귀찮아지는 게 많더라고요~

귀찮음을 내려놓고 헌신하는 게 참 교육인가?.. 란 생각이 요즘 문득 많이 들었어요... 00 (미술) 선생님

 

마중물이다.

 

지하에 잠들어 있는 물을 끌어내는 한 바가지의 마중물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학생들을 이끌어 내기 위한 하나의 작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00 (과학)선생님

 

무한 기다림이다.- 이루어지는 날까지...

드라마이다. - 열심히 노력하는 주인공은 결과가 좋으니까

00 (수학)부장님

 

이다.

 

이미지 출처 : 건강 나래

 

매일매일 해야 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어야 하고, 평생 해야 하고..., 외국 것은 좋아 보이지만 좀 잘 안 맞고...

00 (국어)선생님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것은 물론

간접 경험하는 모든 지식들 또한 사람을 배우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00 (과학)부장님

 

인내와 끈기.

 

불안정한 아이라도 인내와 끈기를 갖고 꾸준히 지도하다 보면 아주 조그마한 변화라도 오지 않을까요?

그 조그마한 변화로 보람을 느껴서 다시 지도할 힘을 얻는,

이것이 반복되는 과정인 것 같아요^^

00 (수학)선생님

 

나는 이렇다 할 교육철학이 없습니다.

굳이 한두 가지 적어본다면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이 사람이 내 일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남을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입니다.

00 교장선생님

 

보물찾기 게임이다.

교사는 아이들이 자기의 참된 보물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와주는 산파이기 때문이다.

00 (도덕)부장님

 

감동이다.

 

열심히 수업 준비해서 열강 하는 동안 제 수업을 열심히 듣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저 스스로도 감동을 받거든요. 또 교사가 열강을 하면 학생들도 그 수업에 감동을 받지 않을까 싶어 '교육은 감동이다~'라고 감히 한자 적어봅니다.

00 (가정) 선생님

 

한 사람을

변화 시키는 것.................................

아라에듀테이먼트 김 00 대표

 

기다림이다.

내면의 힘이 길러질 때까지 부모, 선생님은 조력자로서 끊임없는 사랑, 지지,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럼 언젠가는 폭발하는 순간(티핑포인트)이 올 거라는 믿음의 기다림...

00 (수학) 인턴교사

 

피 교육자가 변화라는 과정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비전을 찾고 그 비전을 향한 오늘의 한걸음을 위한 지지와 격려 그리고 인내하는 과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코칭 전문 강사 곽 00 목사님

 

그립습니다.  2학년 교무실 2013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선생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가까운 미래에 선생님이 되실 여러분께 제가 교량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부탁 드렸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2013년 4월...

 

여기 오신 분들도 오늘 하루 동안 머릿속에 이 질문을 담아 보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백순주
좋은 인연2015.08.23 06:00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던 한국전쟁 속에서도 지켜야할 동심위해 조부께서 쏟으셨던 노력을 몇 장의 사진을 통해 보며 손자인 제가 코끝 찡한 감동을 받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도 힘들고 어려운 시간 속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망은 희망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희망으로 일어서길 희망합니다.

 

인생, 삶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의미를 찾지 않을 때, 인생의 의미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설적이지만 사는 것이 그 만큼 힘들기 때문입니다.

 

니체는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살아보진 않았지만 한국전쟁 당시 기존가치와 의미는 무너뜨렸습니다.

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없었을 것입니다. 니체는 이를 니힐리즘이라 명명합니다. 이런 니힐리즘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회복한 상태를 어린아이로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삶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인생을 놀이처럼 즐길 뿐입니다.

 

그럼 언제 이런 질문을 던질까요? 재미가 사라졌지만 계속놀이를 해야 할 때 질문을 던집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을 재미난 놀이로 생각하는 사람은 이런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삶이란 놀이를 즐길 뿐입니다. 삶의 의미를 자꾸 묻는 것은 삶이 재미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의미에 대한 물음은 그런 물음이 제기 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재밌게 살아갈 때 비로소 해소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물음자체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로 삶을 변화시킬 때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왜 사느냐라는 질문대신 삶을 즐기라는 것입니다.

 

고아원 원장이셨던 허윤기 목사님의 조부께서는 전쟁당시 도망가지 않고 남아 있는 170명이나 되는 불쌍한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도로 피난을 가신 후 구세군 제주 후생학원을 설립하게 됩니다. 음악에 관심이 많으셨던 터라 구세군 후생학원 브라더스 밴드를 만들어 원생들에게 금관악기를 가르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음악을 배운 아이들과 함께 피난하고 있던 제주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절망 속에서도 동심(童心)’을 지켜내신 것입니다.

 

    

할아버지의 사진첩을 펼치며 3, 절망 속에서도 지켜야 할 동심중에서...[문화·예술·라이프매거진 앙코르]

          ) 허윤기(신약학 박사, 대전의 소극장 사진재능 기부를 5년째 해오고 있다)

 

 

글 잘 보았습니다.

조부님을 닮으셨습니다. 사진실력뿐 아니라 올곧음까지... 그런 역사(歷史)를 품고 계신 분이시니 현재 동심이 갖고 있는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겠지요.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마다 맺어지는 사람이 좋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만남에 기쁨과 감사를 드립니다. 제 부족한 글과 엉뚱한 제 삶에 대한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많은 만남 속에서 삶의 깊이를 배워가는 것이 늘 행복한 일입니다. 제가 문화영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에서 내가 원하는 나라를 읽게 된 것이 계기였습니다.

 

 

대한민국이 높은 문화의 힘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모두의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구 선생님은 말씀도 참 잘 하십니다. 온 신경을 전율케 하는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역사·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역시 우리아이를 향한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모가 먼저 알아야겠기에 노래조차 즐길 줄 모르는 엄마가 지금까지의 삶과 다른 세상에 나왔습니다.

 

저는 음악·미술·체육이 예술의 전부인양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피아노는 기본으로 배우게 하고, 뮤지컬·동극도 가끔 보여주고, 미술관·박물관도 데려갔지만 결국... 문화예술에 대한 재미와 흥겨움은 없었습니다.

 

세상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거리가 가장 멀다고 합니다. 머리로만 아는 지식에서 끝날게 아니라 가슴에 전해진 감동이 손과 발에 흥이 되어 춤출 날을 고대합니다.

  

 

 오늘 공연초대 감사드립니다.

갑천문화 취재요청까지

덤으로 얻었습니다.

 

물론 그 중간에

저를

수제자라 말씀해 주시는

김용택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의 희망을 말하고 싶은 제가 희망을 얘기하시는 분을 만난 반가움에 글로 써서 남겨 놓습니다.

글쓰기는 '기록'이니까요!

 

Posted by 백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