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2015.08.28 06:00

안녕하세요!

2학년 기초학력미달학생 수학인턴교사 백 순주입니다.

작년 00중과의 인연으로 올해 충남대 교육대학원 13학번(제가 93학번이니까 꼭 20년만이군요!) 신입생이 되는 쾌거를 거머쥐었습니다.^^

제가 '교육학개론'을 수강중인데 가슴 뛰는 과제물 주제를 하나 받아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늘 고민하고 있지만 늘 미뤄 오던 답을 이번에는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제가 내릴 결론에... 선생님들의 현답에...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설레고 있습니다.

 

 

내가 변하는 것이다. 00 (국어)부장님

 

백지다.

하얀 백지 위에 뭔가를 채우는 과정~

00 (역사)선생님

 

'흰눈'

내릴 때에는 쌓이는 것이 보이지 않지만

어느새 세상을 덮어 그 아름다움이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줍니다.

00 (도덕)선생님

 

이미지 출처 : 구글이미지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00 (국어)선생님

 

주고받음이다.

교사는 가르치기도 하지만 동시에 학생들로 부터 배우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배우면서 동시에 가르침을 주는 존재인거 같아요~~

00 (영어)선생님

 

발전적이고 가치 있는 변화를 유도하는 과정이다.

00 (과학)부장님

 

낮아짐과 헌신 같아요...

학교에 있다 보면 학부모님들을 상대할 때나 애들을 대하게 될 때 저도 모르게 마음이 높아지기가 쉬운 거 같아요.

그리고 학교에 있다 보면 잡무도 많고 아이들이 사고도 많이 치고 해서 아이들에 대한 부분을 다루게 될 때 귀찮아지는 게 많더라고요~

귀찮음을 내려놓고 헌신하는 게 참 교육인가?.. 란 생각이 요즘 문득 많이 들었어요... 00 (미술) 선생님

 

마중물이다.

 

지하에 잠들어 있는 물을 끌어내는 한 바가지의 마중물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학생들을 이끌어 내기 위한 하나의 작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00 (과학)선생님

 

무한 기다림이다.- 이루어지는 날까지...

드라마이다. - 열심히 노력하는 주인공은 결과가 좋으니까

00 (수학)부장님

 

이다.

 

이미지 출처 : 건강 나래

 

매일매일 해야 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어야 하고, 평생 해야 하고..., 외국 것은 좋아 보이지만 좀 잘 안 맞고...

00 (국어)선생님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것은 물론

간접 경험하는 모든 지식들 또한 사람을 배우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00 (과학)부장님

 

인내와 끈기.

 

불안정한 아이라도 인내와 끈기를 갖고 꾸준히 지도하다 보면 아주 조그마한 변화라도 오지 않을까요?

그 조그마한 변화로 보람을 느껴서 다시 지도할 힘을 얻는,

이것이 반복되는 과정인 것 같아요^^

00 (수학)선생님

 

나는 이렇다 할 교육철학이 없습니다.

굳이 한두 가지 적어본다면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이 사람이 내 일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남을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입니다.

00 교장선생님

 

보물찾기 게임이다.

교사는 아이들이 자기의 참된 보물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와주는 산파이기 때문이다.

00 (도덕)부장님

 

감동이다.

 

열심히 수업 준비해서 열강 하는 동안 제 수업을 열심히 듣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저 스스로도 감동을 받거든요. 또 교사가 열강을 하면 학생들도 그 수업에 감동을 받지 않을까 싶어 '교육은 감동이다~'라고 감히 한자 적어봅니다.

00 (가정) 선생님

 

한 사람을

변화 시키는 것.................................

아라에듀테이먼트 김 00 대표

 

기다림이다.

내면의 힘이 길러질 때까지 부모, 선생님은 조력자로서 끊임없는 사랑, 지지,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럼 언젠가는 폭발하는 순간(티핑포인트)이 올 거라는 믿음의 기다림...

00 (수학) 인턴교사

 

피 교육자가 변화라는 과정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비전을 찾고 그 비전을 향한 오늘의 한걸음을 위한 지지와 격려 그리고 인내하는 과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코칭 전문 강사 곽 00 목사님

 

그립습니다.  2학년 교무실 2013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선생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가까운 미래에 선생님이 되실 여러분께 제가 교량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부탁 드렸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2013년 4월...

 

여기 오신 분들도 오늘 하루 동안 머릿속에 이 질문을 담아 보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백순주